공매도 정보 중요한 것만 쏙쏙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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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판다'는 말이에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죠?! 보유하고 있지도 않는 주식을 팔다니요?!
없는 주식을 팔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일단, 주식을 빌립니다. 그리고 주식을 매도하면 돈이 생기잖아요. 이 돈으로 다시 주식을 사서 갚아주면 끝!!
공매도는 알아야 하는 것이 조금 더 있으니 일단, 요것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공매도는 주식을 샀다가 파는 것이 아니고, 팔고 나서 다시 사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물건 매매의 순서가 바뀐 거죠.
'공매도 = 주식을 빌려서 팔고 다시 산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기죠?! 아니, 어차피 다시 살 주식을 왜 굳이 빌려서 파는 걸까요?! 바로 알려드립니다.
'공'매도 하는 이유는?!
애석하게도 자본주의 시대에서 누군가가 뭔가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그건 돈 때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공매도도 똑같습니다. 모두 돈 벌려고 하는 행위(짓)입니다.
공매도를 하는 사람이 돈 버는 방식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비싼 가격에 주식을 팔고, 주가가 떨어지면 저렴하게 주식을 다시 사서 갚아주면 빈 손에 돈이 생기는 거죠.
주식을 일정 시차를 두고 팔고 샀을 뿐인데, 하락장을 예상하고 주식을 팔고 사면 '하락한 금액 X 주식 수량' 만큼 돈을 벌게 되는 거죠. "와우!! 세상에 그렇게도 돈을 벌다니!!"
응?! 그게 무슨 말이야?! 하는 분들도 계시려나요?!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 참고해주세요ㅎㅎ
공매도 뜻과 금지기간, 개미가 공매도를 싫어하는 이유
공매도 뜻과 금지기간 - 공매도 관련 정보 모두 담아 알려드립니다. [출저:한국거래소/뉴스/인터넷백과사전/블로그/유튜브 등 검색 가능한 모든 곳] 공매도 뜻 '공'매도는 한자어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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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에 참여한 사람은 누굴까?!
공매도(빌린 주식 팔기)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주식을 빌려야겠죠?!
빌려주는 사람은 누굴까요?! 공매도 주식을 빌려주는 주체는 사람은 아니고요, 금융회사/연기금과 같은 기관들입니다. 주식을 장기간으로 대량 보유하는 곳이지요.
그렇다면 왜 기관들은 주식을 빌려줄까요?! 뭐 그것도 간단해요. 주식을 일정기간 빌려준 대가로 수수료를 받거든요. 어차피 장기 보유할 주식이라면 잠깐 빌려주고 돈 받는 게 나으니깐, 기관으로서도 쏠쏠한 장사입니다.
진짜 궁금한 것은, 공매도는 도대체 누가 하는 걸까요!? 혹시 주변에서 공매도하는 사람 보신 분?! 없으시죠?! 저도 없는데요.
공매도 공시제도를 통해서 공매도 세력의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잡았다 요놈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기관/외국계가 전체 99.53%이고 개인은 에게게 0.47% 밖에 안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매도 세력은 대부분 외국계 헤지펀드이고 '공매도의 순기능'과 상관없이 투기적 목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운다고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개인의 공매도, 가능할까요?!
네, 개인도 할 수 있어요. 증권사의 '대주거래'를 이용하면, 일정 비용(수수료)을 지불하고 주식을 빌릴 수 있어요.
그런데 제약이 너무 많아요. 일단, 공매도로 선택할 수 있는 종목/수량이 제한적이고요, 무엇보다 수수료율이 높은 편입니다. 코스피 0.1%~2% - 코스닥 1~5% 입니다.
공매도 관련, 개인이 기관보다 불리한 이유는 신용도에 있어요. 아무래도 기관이 개인보다는 신용도가 높으니 여러 면에서 유리하게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하는 게임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개인이 참여하기는 어려운데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의 피해는 대부분 힘없는 개미들이 당하기 때문이죠ㅠㅠ
공매도 금지
현재(2021년 1월 28일) 우리나라는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로 증시가 불안한데, 공매도까지 판을 치면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매도가 오는 3월에 다시 재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미들 부들부들...
공매도 금지/재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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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를 계속 유지하는 이유
공매도는 없는 걸 굳이 빌려서 파는 거고, 괜히 주식 매도 물량이 많아지면 주가도 떨어지고 그럴 텐데 왜 공매도를 폐지하지 않는 거죠?!
역시 세상에 이유 없는 물건이 없듯이, 공매도 또한 뭔가 주식시장에서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 살펴볼까요?!
공매도를 없애면 주식 시장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무슨 말이죠?!
첫째, 주식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는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진정효과라는 것은 주가 그래프의 변동폭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해요.
주식은 심리라고도 하잖아요. 보통은 주가가 오를 때 덩달아 사고 주가가 떨어질 때 덩달아 팔게 됩니다.
안 그럴 것 같지만 막상 주가가 급등하면 안 사면 손해 보는 것 같아 사고 싶고, 급락하면 바닥을 찍을까 봐 걱정돼서 팔게 되고, 다들 그러시죠?! 저는 그랬습니다.... 저만 그랬나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군중심리대로 주식시장을 내버려 두면 언제는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르고 또 언제는 주가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시장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대중의 심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공매도 세력이 존재한다면 주가의 급등락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세력은 주가가 급등했을 때 하락에 베팅하는 세력이므로 상승장에 적절한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셈이지요. 자신들이 돈 벌려고 하는 일인데 시장 전체에 안정감을 주게 됩니다.
둘째, 주가가 급락하는 약세장이 오면 시장에 참여한 누구도 매매거래를 하지 않으려고 하죠?! 너무 떨어져서 안 팔고 또 떨어질까 봐 안 사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공매도가 있다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시점에도 주식을 매수하여 주식 시장을 조금이나마 움직이게 해줍니다.
(요약) 공매도는 필요악과 같습니다. 있으면 말썽을 자꾸 부리는데, 없으면 안 되는 존재입니다. 사실 미운 건 공매도 자체가 아니라 악용하는 세력들이겠죠?!
재밌는 시간, 복습 시간!!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싼 가격으로 되사서 갚는 거래방법입니다. 그런데 주가가 상승해버리면 비싼 가격에 사야 되니깐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금융부자 프로젝트는 딱 여기까지만!!
* 오류/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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