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알고 있으세요?
과도한 햇빛의 노출은 피부 노화 또는 피부암과 같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트럭 운전만 20년 했던 한 운전자는 왼쪽 창문으로 들어온 자외선 때문에 왼쪽 피부만 심각하게 노화됐고 야누스와 같은 그의 얼굴은 충격을 그 자체였습니다.
핵심은 자외선 차단! 여름 햇빛을 조심하세요.
그런데, 과도한 햇빛(자외선) 노출은 노화만 일으키지 않습니다!
피부질환 실제 사례
80세 여성, 얼굴의 검버섯 발견, 그런데 다른 검버섯과 다른 느낌이어서 병원 방문, 조직검사 결과는 피부암.
80세 남성, 코에 난 것이 까막 사마귀인 줄 알았지만, 조직검사 결과, 기저세포암.
피부암 환자는 50대 이상이 85%입니다.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생로병사)
그리고 환자를 조사해보면 대부분이 농부였거나 야외에서 활동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슬프게도, 먹고 살기 위해서 일했던 것이 피부암을 유발했던 것입니다ㅠㅠ
피부암 의심 증상
피부에 볼록하게 뭐가났는데 진물이 자꾸 나온다
벗겨지면서 피가 자꾸 나온다
자국이 점점 커지면서 잘 낫지 않는다
피부암 ABCDE 관찰법 따라 해보세요
점이나 궤양모양이 비대칭이고 / 경계가 불규칙하고 / 색깔이 다양하고 / 크기는 직경 0.6cm 이상 / 색이 변하고 크기가 커진다면 피부암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피부암이 걱정된다면, 근처 병원에서 방문해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세요.
과도한 햇빛 노출로 인한 피부암 예방법
자외선을 차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을 바르는 것입니다.
선크림 권장사항
야외활동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권장량은 얼굴 전체를 위해서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몸 전체를 위해서는 손바닥 반만큼 사용.
피부암은 왜 생기는가?
50%는 유전, 나머지 50%는 환경
환경은 자외선 노출 정도를 의미합니다. 자외선이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자외선이 어떻게 피부암을 유발할까요?
자외선은 피부 정상세포를 변형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간단하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복잡한 치료가 시작됩니다.
자외선이 주요 원인인 피부질병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광선각화증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광선각화증은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기저세포암/편평세포암 환자 중 많은 수는 과거에 광선각화증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광선각화증은 습진과 비슷한 증상, 약의 효과가 없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자외선은 피부에만 문제를 일으킬까?!
인체에서 유일하게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장기, 눈! 자외선은 눈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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